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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일[종로 포장마차 골목의 민심기행]

판매가격 33,000원
방영날짜 2007-11-15
방영시간 60
규 격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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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포장마차 골목의 민심기행


▶ 방송 :2007년 11월 15일 (목) 밤 10시, KBS 1TV
▶ CP : 김재연
▶ PD : 김정수
▶ 작가 : 박미연



쌀쌀한 계절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곳!
쓸쓸할 때 친구가 되어주는 곳!
이 땅의 희로애락을 간직한 곳, 포장마차.

포장마차도 고급화 되어가는 2007년.
아직, 주황색 천막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포장마차 골목이 있다.
바로, 종로 3가의 포장마차 골목이다.

골목 안, 상점의 불이 꺼져야 시작 될 수 있는
포장마차 골목의 인생별곡을 들어본다.




■ 3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종로 포장마차 골목>

우리나라 지하철역 중 가장 많은 출구와 환승구간을 보유하고 있는 종로 3가. 시시각각 변하는 종로 3가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골목이 있다. 바로, 관수동 국일관 나이트 앞 포장마차 골목이다. 국일관은 과거의 화려함을 잃어버렸지만 그 앞 포장마차 골목은 여전히 주황색 천막을 치고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거리의 상점이 문 닫는 늦은 오후가 되면 30년 째 이 거리를 지킨 <호랑이네>부터, 이제 막 장사를 시작 한 <완이네>까지. 열네 대 가량의 포장마차가 그 거리의 주인이 된다. 주변에 세련된 술집이 즐비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 두는 곳. 그 흔한 음악도 없지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인생이야기가 자연스레 그 골목의 배경음악이 된다. 천막에 의지한 한 평 공간이지만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안아줄 수 있는 넉넉한 포장마차의 3일을 함께 한다.



■ 포장마차는 우리에게...

▶ 우리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곳..

"가을이고 날씨도 쌀쌀하니 포차가 좀 그리워서 와봤어요.”
                 <포장마차를 처음 찾은 여대생 오난정>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와 술 한 잔 하고 싶어요.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마흔 살 직장인 권우영>



사람이 가장 솔직해 질 수 있는 곳은 술자리, 그 중에서도 포장마차에서의 술자리가 아닐까. 좁은 공간, 작은 테이블에 둘러앉아야 하는 포장마차는 마음과 마음이 닿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 먹고 출출해 우동 한 그릇 먹으러 왔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술 한 잔 을 기울이는 중년 아저씨, 포장마차에 와 본 적은 없지만 포장마차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간직한 스물한 살 여대생들. 추억을 나누려는 사람들로 오늘도 포장마차는 만원이다.


▶ 여과 없이 민심을 들을 수 있는 곳 ...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이고 다 수입해야 돼. 스포츠 용병하듯이..”
                     <마흔 여섯 살 인쇄업자 유찬>
“대통령은 일자리 많이 주는 대통령 뽑아야지. ”
                     <면접을 앞 둔 취업 준비생>

포장마차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요즘 같이 대선이라는 정치적으로 큰 이슈가 있을 때는 포장마차가 토론장으로 변모한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 부동산, 교육정책, FTA 관련 하여 삼삼오오 둘러앉은 테이블에서 즉석 논쟁이 펼쳐진다. 취기에 어려 대안 없는 걱정이면 어떠한가. 일상에 지쳐 술 한 잔 하러 온 와중에도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은 숨길 수 없다.



▶ 그럼에도.. 다시 꿈꾸게 하는 곳..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온탕 냉탕 오다가 보니까. 오늘도 포장마차 가서 소주 한잔 합시다. 그럴 수밖에요 ”   <대구에 사는 마흔 여덟 윤성건>
“오늘 먹은 술은 달콤한 술. 싸웠어도 여기 와서 풀어지는 술”
                   <부부가 함께 온 마흔 살 강현실>


한 번이라도 인생의 쓴잔을 마셔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포장마차 대표 안주를 시켜놓고 술 한 잔 기울일 때면 한 평짜리 포장마차가 우리 모두에게 다른 세상이 된다는 것을.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났을 때 포장마차가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는 중년 아저씨, 첫 월급 타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용돈부터 드리고 싶다는 취업 준비생, 부부싸움 후 술 한 잔 하며 풀고 간다는 금술 좋은 부부까지. 저마다 짐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해진다. 그들이 천막을 걷고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꿈꾸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 포장마차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제는 이게 제 일인 것 같아요. 이모 밑에서 이것저것 배워보고.. 이걸 열심히 해봐야죠”               <지영이네 청년 주인 신영문>
“힘내야지. 내일을 위해. 또 살아야 하니까. 나는 안할 수가 없어”
                     <연실이네 주인 할머니>


서른여덟 이모와 스물여섯 조카가 함께 장사하는 골목 초입의 <지영이네>. 주인과 손님으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 삶이 힘들어 포장마차를 찾은 청년에게 가족보다 먼저 손 내밀어 준 주인이 이제는 포장마차를 한 지붕으로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초입을 지나 골목의 중간쯤, 마음이 여려 울보로 소문난 <연실이네>포장마차 할머니. 손님이 술을 마시고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이 오고, 벌금을 낸다. 하지만 할머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이웃들이 있어 힘이 된다. 골목의 끝자락에 위치한 솔직담백, 억척 아주머니가 하는 <빠샤>. 도의에 벗어난 사람은 손님이어도 쫓아낼 정도로 강단 있는 성격이지만 촬영 당일 남편을 병원에 입원 시키고 왔다며 눈물을 훔친다. 맨 손으로 시작해 오늘 날 까지 살아 온 포장마차 주인들.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동병상련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서로가 있기에 종로 3가 포장마차 골목을 떠날 수 없다. 낮과 밤이 바뀐 하루를 살고, 노점상이라는 사회적인 편견과 맞서야 하지만 그들은 이곳이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오늘도 주황색 천막을 치고, 불을 밝힌다.



■ 겨울의 길목에 선 포장마차의 3일

11월 5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8일 목요일 밤 10시까지 72시간 동안 지켜본 종로 3가 포장마차 골목.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시간이 되면 이곳으로 출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포장마차 주인, 포장마차를 옮겨주고 설치해주는 사람, 음식 재료를 파는 사람, 얼음을 대주는 사람, 거리의 악사들, 그리고 한 잔 하기위해 포장마차를 찾는 손님들까지. 그곳은 치열한 삶의 터전이요,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다. 저녁이면 시작되었다 이른 새벽이 되면 다시 사라져야 하는 포장마차 골목의 3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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